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만 진심이 담겨있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는 😎일절 없음.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이 내 주변에서 조금 핫하다. 이 책을 모르는 개발자가 드물었다. 아마 제목이 큰 역할을 한게 아닐까 싶기는 하다. 어그로는 아니지만 "구글 엔지니어"라는 단어가 딱 들어가니깐 이직이나 성장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자극적이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러했기에 이 책을 이번주까지 다 읽으려고 했었다. 맥락으로 느꼈을 것이다. 나 역시도 타이슨에게 한대 맞았다.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본 글에서 변명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변명 하나를 꺼내보자면... 이번 책은 꼭꼭 씹어 먹었다. 다른 포스팅에 "함께 자라기"라는 서적을 언급하면서 내 취향이 아니라고 한 적..
🧩 생략할 내용들 구글 IO가 무엇인지, 구글은 언제부터 이런 퍼즐을 만들어 배포했는지, 왜 퍼즐을 만들었는지 등은 자세히 다루지 않는다. 절대로 귀찮아서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퍼즐의 정답으로 가는 과정 자체가 목적이기에 거기에 포커싱을 맞춰 내용을 작성해보겠다. 어떻게 퍼즐에 진입할 수 있을까?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구글 IO 홈페이지에서 진입하는 방법. 구글에서 구글 IO를 검색해서 홈페이지로 진입이 가능하다. 물론 URL로 진입해도 된다. 가운데 "I/O 준비"라고 적혀있는 큰 글자 밑에 링크가 있다. 그것을 클릭하면 퍼즐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방법은 더 간단하다. 걍 URL(https://io.google/2022/svd/)로 진입하는 것이다. 아래를 클릭하면 된다. Google I/O..
구글 ID를 통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하는 서비스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이를 개발하는 방법을 여기서 다루어본다. 또한 필자가 당황했던 포인트도 같이 다룬다. 여기서 각자의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로그인과 가입과 관련한 로직은 나오지 않는다. 오직 Oauth 토큰 획득에 포커싱이 맞춰져 있으니 Signup/Signin 로직을 찾는 분들은 다른 곳에 문을 두드리길 권한다. 들어가기 앞서 아래 사항이 이미 준비되어 있음을 가정하고 시작한다. 만약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Google 개발자 문서 혹은 다른 개발자의 자료를 통해 준비하는 방법을 확인하길 바란다. 개발용 구글 계정 사용자 인증 정보 생성 아래의 클라이언트 ID를 획득하기 위함이다. 웹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이언트 ID 다음 URL로 시작하는 화면에서 클..
구글 Oauth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어서 자료를 찾아보던 와중에 큰 혼란을 겪게 되었다. 관련된 서비스가 너무 많은 것이다. 도저히 나에게 맞는 서비스를 찾는게 쉽지 않아서 정리를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을 한지 1달도 더 지나서 이제야 정리를 해본다. 먼저 크게 2개의 서비스로 분리해서 설명해보자. Google Identity와 Google People API. Google Identity는 인증과 인가, Google People API는 유저정보 취득을 목적으로 둔다. 보통은 아이덴티티쪽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 먼저 아이덴티티쪽을 먼저 살펴보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상단의 Overview. Enable users to sign into apps and authorize app..
개발을 하던 중 모르는게 생긴다면 당신은 인터넷에서 모르는 부분을 검색을 할 것이다. 그것도 구글에서 찾아 볼 것이다. (가끔은 네이버에서도 한다. 50번에 1번 정도) 그리고 그때마다 Stack Overflow 선생님께서는 항상 큰 가르침을 주시고 계신다. 그런데 원하지 않는 검색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본 적 있는가? 구글에서 "stackoverrun", "debugcn.com"과 같은 사이트가 등장한다. 눌러보면 Stack Overflow와 상당히 유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번역기로 대충 번역한 결과물인 이 웹사이트들. Stack Overflow의 카피 사이트들이다. 가치있는 검색 결과 대신 이런 사이트가 등장할 때 짜증이 난다. 누군가 짜증만 내고 있을 때, 개발자 선배님께서는 한발 더 나..
자고로 제목은 (적당히) 자극적으로 쓰는게 재밌다. 지나친 어그로가 아니라면 조회수도 오르고 쓰고 읽는 맛도 나니깐. 이번 제목은 단순한 어그로는 아니다. 개발자끼리 대화, 구직중 면접 등에서 코틀린의 장점을 수도 없이 물어보고 답하게 된다. 지난 1년간 수십번은 이 얘기를 한 것 같다. 그래서 누군가 물어볼 때 차라리 보고 읽도록 정리를 하려고 포스팅 소재를 "코틀린의 장점"으로 정했다. 자잘해보이는 장점도 다루고자 한다. 이번 글은 요즘 필자가 공부하는 서적인 "코틀린 프로그래밍 쿡북"을 많이 참고 하였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을 위한 공식언어로 코틀린을 지정했다. 기술적 접근이 아니지만 구글이 채택했다는 것은 장점으로서 매우 큰 부분이다. 안드로이드는 전세계 모바일 환경을 양분하는 시장 중 하나이..
먼저 투명화 처리.그 전에 알아야 할 개념이 있으니 AppCompat이다.처음 AppCompat 라이브러리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포함된 액션바 API와 기능을 이전 버전의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 한국 구글 개발자 블로그에서그 외 읽을 자료는 아래와 같다.라이브러리 형태에서 AppCompat을 접근해 이해해보자.http://www.kmshack.kr/2015/06/android-support-library/투명화 처리는 이것http://blog.naver.com/artisan_ryu/220663792572그 다음은 Material Design.아무래도 구글 개발자 문서가 가장 좋은 자료가 아닐까 싶다.그리고 기가 막히게도 위를 번역한 분이 계시다. (감사)위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