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만진심이 담겨있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는 😎일절 없음. 알고리즘을 언급할 때가 언제일까. 채용 프로세스 중 코딩 테스트에서 많이 언급을 했었다. 그러다보니 '알고리즘? 그거 코테(코딩 테스트 준말)할 때만 필요하잔아.'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웹 개발자든, 백엔드 개발자든, 모바일 개발자든 알고리즘을 실무에서 제대로 활용해본 분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알고리즘이 필요한 순간을 마주 했을 때 당혹감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해야 한다거나 복잡한 연산이 수행되어야 하는 경우 등등 B2C 서비스부터 게임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이런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 그럴 때 괜시리 엉뚱한 곳에 원망을 돌린다. '제대로 ..
.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만 진심이 담겨있습니다.허위 사실 유포는 😎일절 없음. 나의 첫 헤드퍼스트 시리즈. 게다가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 개정판'은 초판 이후 16년만에 개정이 되어서 나왔다. 그래서 뭔가를 기대했느냐. 그건 아니다. 평소에 디자인패턴이라고 하면 안드로이드 개발할 때 많이 적용했던 MVP, MVVM를 많이 떠올렸고, 그게 아니라면 고작해야 옵저버 패턴, 싱글톤 패턴 정도가 전부였다. 디자인패턴이 뭘 정의하는지도 잘 몰랐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도 그러한가? 그렇다면 이 서적은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당신과 나와 같은 입장이 뭘까? 입으로만 디자인 패턴을 얘기했지만 디자인 패턴의 정의조차 몰랐던 사람 디자인 패턴보다 프레임워크나 라이브..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만진심이 담겨있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는 😎일절 없음. 프로젝트. 크면 클수록 시간도 비용도 많이 들지만 사람의 정신적 에너지 소모도 크다. 어디든 그렇겠지만 게임은 비교적 더 자극적이다. 게임이라는 공학적인 기술의 산물이 유저에게 예술적으로 소비가 되기까지 겪어도 되지 않을 일들을 겪는다. 순수히 공학적인 접근으로 일을 했지만 예술적인 관점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중단이 되거나 없어지거나 공중분해되기도 한다. (음? 다 똑같은 말인가?) 게임 개발 속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가진 책. '피, 땀, 리셋'은 지나친 정신적 에너지 소모를 겪어본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모여있다. 처음 읽을 때는 좀 불쌍한 사람들 이야기 정도. 그런데 읽을수록 마..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만진심이 담겨있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는 😎일절 없음. 안드로이드 개발 서적을 고르는 기준 수많은 개발 서적이 있고, 그 중 베스트셀러도 있기 마련. 그 중에서도 하나를 고를려면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할까. 개발 분야는 짧은 기간에 많은 것들이 바뀐다. 트렌드부터 Deprecated되는 기술까지 여러 형태로 업데이트된다. 그래서 공부를 할 때 최신 정보가 맞는지 중요하다. 물론 기본서라면 기본서의 역할에 맡게 쉽고 충분한 설명이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기본서가 안드로이드 개발 서적이라면 '최신'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지도 중요하다. 왜 그럴까?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안드로이드는 수많은 API 버전이 존재한다. API 버전이 올라가면서 안드로이..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만 진심이 담겨있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는 😎일절 없음.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이 내 주변에서 조금 핫하다. 이 책을 모르는 개발자가 드물었다. 아마 제목이 큰 역할을 한게 아닐까 싶기는 하다. 어그로는 아니지만 "구글 엔지니어"라는 단어가 딱 들어가니깐 이직이나 성장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자극적이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러했기에 이 책을 이번주까지 다 읽으려고 했었다. 맥락으로 느꼈을 것이다. 나 역시도 타이슨에게 한대 맞았다.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본 글에서 변명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변명 하나를 꺼내보자면... 이번 책은 꼭꼭 씹어 먹었다. 다른 포스팅에 "함께 자라기"라는 서적을 언급하면서 내 취향이 아니라고 한 적..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만 진심이 담겨있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는 😎일절 없음. 개발자들은 정말 많은 DD들을 봐왔을 것이다. TDD (Test-Driven-Development), BDD (Behavior-Driven-Development), DDD (Domain-Driven-Development) 등등. 그 중 이번에 다룰 책은 DDD을 소개하는 서적이다. 그리고 왜 이런 책이 이제 나왔나 싶다. 리뷰어 활동으로 적고 있는 글이지만 많은 분들에게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를 추천하고 싶다. 이유는 뒤에 소개하기로 하고 어떤 분에게 추천하는지 아래에 서술해보자면... 어줍잔게 백엔드 개발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주먹구구식으로 업무를 하는 개발자 경험이 적어서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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