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가 되다.
학원에서 긴 시간동안 안드로이드라는 기술을 배웠다.긴 시간? 3개월이 긴 시간 맞나?백수라는 입장에서 짧지는 않은 시간이다.그동안 내가 얻은 것을 나열해보자면... 1. 고등학생보다 못한 안드로이드 개발 능력2. 10명 정도 같이 공부한 수강생3. 개발자로서 구직할 때 기분4. 주니어 개발자의 현실5. 조금의 자신감 뭐 이런거?? "개발자 수요도 많고, 개발자는 아니지만 엔지니어 경력이 있으니어떻게든 되겠지." 초반에 이 건방진 생각은 1달만에 무너진다.그리고 3달이 된 지금 그 당시 얼마나 환상에 빠져 있었나를 알게 된다.서버없이 모바일 개발은 허상이었고모바일 개발도 프론트 개발 그 이상의 능력이 필요했다.시장은 안드로이드 하나만 잘한다고 데려가지는 않았다.주니어라는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주니어같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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