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두서없는 2019년 회고
0. 자고로 개발자라면 "0"부터 시작하자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안 와서 일단 "0"부터 적어 보았다. 무의미하니깐 "0"이다. (아프니깐 청...) 1. 개발자로서 특별한 역할을 3번 받았다 특별하다는 게 무조건 좋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개발자로서 계속 생존(?)한다면 2019년에 받은 3가지의 역할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소셜 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의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K뷰티 커머스에서의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그리고 동아리 넥스터즈에서의 운영진으로서 역할. 이 3가지 중심으로 썰을 풀어볼까 한다. 2. 이직을 결심했다. [혼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했었다. 10명도 되지 않은 작은 스타트업이었지만 그렇기에 각자 "의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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