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를 "덜 저지르고 덜 수습하자"라고 한 사람이 여기 있다. 2분기 회고는 과연 이자가 정말 덜 저지르고 덜 수습했는지, 혹시 더 저지르고 수습을 안했는지를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분은 덜 저지른거 같은데. 기분탓일 수 있다. 체감상 1분기보다 더 빨리 지나간 2분기의 뚜껑을 열어보자. (뽕) 🗓 Main Event, 우리 좋았잔아(?) 비교적 신나는 이벤트가 많았다. 유익하고 실리적인 이벤트보다는 유쾌하고 신나는 이벤트가 많아서 오히려 좋아 좋았다. 속리산 캠핑 (4월 9~11일) 15년 가까이 지낸 친구들과 2박3일 놀고 먹고 여행 눈뜨자 마자 와인 마시는 기분을 너희가 아느냐 을지로 맥주 투어 (5월 5일) 급벙개 형태로 만든 모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응해주신 분들 덕분에 오랜만에 맛..
🧩 생략할 내용들 구글 IO가 무엇인지, 구글은 언제부터 이런 퍼즐을 만들어 배포했는지, 왜 퍼즐을 만들었는지 등은 자세히 다루지 않는다. 절대로 귀찮아서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퍼즐의 정답으로 가는 과정 자체가 목적이기에 거기에 포커싱을 맞춰 내용을 작성해보겠다. 어떻게 퍼즐에 진입할 수 있을까?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구글 IO 홈페이지에서 진입하는 방법. 구글에서 구글 IO를 검색해서 홈페이지로 진입이 가능하다. 물론 URL로 진입해도 된다. 가운데 "I/O 준비"라고 적혀있는 큰 글자 밑에 링크가 있다. 그것을 클릭하면 퍼즐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방법은 더 간단하다. 걍 URL(https://io.google/2022/svd/)로 진입하는 것이다. 아래를 클릭하면 된다. Google 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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