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회고 ver 0.5 : 2021.07.18 (비공개)
회고 ver 1.0 : 2021.07.27
이번에도 2분기 회고로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게 나으니깐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 회고는 2분기 보고서이자 상반기도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1분기 보고서에도 언급한 내용을 다시 말하자면, 자고로 2분기라함은 4월부터 6월까지이다. (혹시 모를까봐) 또한 본 회고는 캘린더앱, 인스타그램 피드 및 스토리, 페이스북 피드, Toss 소비 분석, 불안한 기억력(?)을 기반으로 작성한다. 1분기 보고서가 궁금한 사람은 아래 링크를 참고할 것.
아직 쌀쌀했던 4월부터 더운 6월까지 나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 Main Event
- 건강검진 (04.21)
- 정말 오랜만에 건강검진을 하였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케어할 필요를 느끼게 하는 결과였다.
- 제주맥주 상장 (05.26)
- 2017년 8월에 크라우드 펀딩으로 매수한 제주맥주 주식이 상장됬다. 상장 당일 매도. 이사로 돈이 많이 필요했는데 주식 하나가 효자노릇했다.
- 얀센 백신 접종 (06.11)
- 코시국에 백신을 빨리 접종하고 싶었기에 광클로 백신 예약 후 접종을 받았다. 완전히 안심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예전만큼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니 마음은 편하다.
- '유통기한(?)이 짧아서 연말이나 연초에도 맞아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 Work
- 백엔드 학습과 개발을 동시에 시작
- 6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담당하여 진행
- 직장동료의 페어프로그래밍급 지원으로 진행했다. 그분은 나라는 모래주머니 때문에 업무효율이 낮아졌을 것이다.
- 그렇기에 이 기회에 바짝 역량을 끌어올려서 1인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 말은 이렇게 하지만 게을러터저서 노력을 2배로 한다거나 하는 행동은 없었다
- 7월부터는 오로지 혼자서 업무를 진행중
- 예전 직장을 다녔을 때, 유지보수 업무에 DB 관리가 있어서 DB쪽 다루는 것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 하지만 그건 나의 자만. DB쪽도 백엔드 스킬 이상으로 학습할 필요를 느낀다
- 3분기 계획
- 요즘 재택근무 중이다. 솔직히 평소에도 업무효율이 좋은 편이 아닌데 집중력이 떡락하면서 사무실 환경의 절반 정도 효율이 나오고 있다. 정신을 좀 차려야 할듯
🏃🏻♂️ Self-improvement
- 개인 github
- 50/91days (54.9%)
⬛️⬛️⬛️⬛️⬛️⬛️⬜️⬜️⬜️⬜️ - 회사에서 학습하면서 TIL 작성했던 덕분에 지난 분기보다 늘어난 것 같다
- 그럼에도 주말에 학습을 잘 하지 않은건 반성 포인트
- 3분기 목표
- 이영한 강사의 스프링 강의 시리즈, 모두 완료
- 50/91days (54.9%)
- 러닝
- 총 횟수 : 14회 (지난분기 비교 +10)
- 12/13weeks (92.3%), 2분기 목표 달성!!!!
⬛️⬛️⬛️⬛️⬛️⬛️⬛️⬛️⬛️⬜️ - 3분기 목표는 크게 잡자 : 90%
- 올해 목표 200km, 상반기 80.7km
- 7월동안 40km 이상 뛴 페이스로 볼때 나머지 80km는 하반기 중에 가능할 듯
- 그밖의 기록
- 6분 50초대에서 40초대로 진입
- 최근(3분기)에는 신기록도 나옴 (7월 8일, 6분 3초)
- 인프런 강의
- 2분기 완강한 강의
- 실전! 스프링 부트와 JPA 활용2 - API 개발과 성능 최적화
-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 기본편
- 실전! 스프링 부트와 JPA 활용1 -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 스프링 입문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MVC, DB 접근 기술
- 7월 학습 완료
-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
- 학습 예정 강의
- 실전! 스프링 데이터 JPA
- 스프링 MVC 1편 - 백엔드 웹 개발 핵심 기술
- 스프링 MVC 2편 - 백엔드 웹 개발 활용 기술
- 실전! Querydsl
- 2분기 완강한 강의
- 클라우드 학습 (세렝게티 올빼미 프로젝트)
- 파이썬 + 장고, 기본만
- AWS에 위 프로젝트 올리기
- 블로그
- 11개 포스팅, 글또 끝나고 나서는 거의 안쓴듯
- 목표 : 격주 포스팅 1개 이상, 총 15개 포스팅
- 3분기 기록이지만... 7월 15일 기준, 누적 방문수가 10만을 돌파했다.
- 그 외
- 독서
- New Local, vol. 0 (비로컬)
- "술의 과학, 프루프" 초반 읽다가 요즘 거의 안읽고 있음
- 영화 안봤음
- 유튜브만 많이 봤음 (젠장)
- 독서
💰 Money
- 4월 : 적자 운용
- 이직 후 첫 월급
- 5월 : 흑자 전환 (훌륭 단계)
- 코로나로 놀러가지도 않고 해서 지출이 꽤 많이 줄어든듯
- 근데 식비도 준거 같다. 잘 먹고 다니자.
- 6월 : 흑자 운용
- 큰 수입과 큰 지출이 있었다
- 크라우드 펀딩으로 투자한 맥주회사 더부쓰 주식이 상환되었다 (은행이자보다는 나은 편이다)
- 이사 비용 마련을 위해 예산을 마련하였다
- 주식 계좌에 있던 돈을 은행 계좌에 이체했다
- 예전 회사의 IRP(퇴직금)을 해지하였다
- 이사갈 곳의 가계약금을 이체했다
- (3분기) 7월에는 이사를 간다.
- 전세 비용부터 이사 비용, 새로운 물건 구입 등등 나갈 돈이 한두푼이 아니다.
- 지출 계획까지는 아니더라도 신경은 쓰되 스트레스 너무 받지는 말자
- 대략 계산했을 때는 이사 후에도 조금의 여유는 될 듯...한...데...
🤼♂️ Community
- 미래로 향하는 친숙하고 색다른 기행 (끝)
- 10회 넘게 진행. 당분간 재개할 계획은 없다
- 내용의 진부함에 있어서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 다음 모임은 새로운 포맷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연봉 1억 만들기 개발자 스터디 (하는둥 마는둥)
- 알고리즘 스터디, 너무 재미가 없다
- 일단 근황토크용으로 참가는 하고 있다
- 그런데 요즘 개발 언어를 잘 다뤄보고 싶어서 알고리즘 공부를 해볼까 싶다
- Nexters (19기 진행중)
- 7~8월간 진행될 예정
- 백엔드 개발자로 참여
- 일종의 To-do 앱을 개발할 예정
- 아이디어를 발제했으나 팀 구성을 못했다
- 발표 전달의 문제
- 구성원이 가져야 할 부담감(모래주머니 백엔드 개발자, 그게 나야)
- 세렝게티 올빼미 프로젝트 (진행중)
- 직장인 개발 스터디 모임 by 멋쟁이사자처럼
- 목표 : 클라우드 서비스 이해하기
- Done
- 현재까지는 네트워크와 http 학습이 위주였다
- Todo
- 지금까지 학습한 것을 자료화 해야한다.
- 본격적인 AWS 학습 이전에 파이썬 + 장고 형태의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 AWS 학습
- 글또 (7월 중순부터 시작)
- 지난 5기의 경험이 좋았기 때문에 6기도 지원을 했다
- 격주로 1개 이상의 글을 써야 한다
- 이번에는 백엔드와 개인의 생각과 관련된 컨테츠를 넣어볼까 한다.
🌸 etc
- 배틀그라운드
- 이스포츠인 PCS4는 역대 대회중 노잼 대회였다
-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에서 다이아 티어를 안간지 오래된듯. 근데 플레이할 시간도 모자라.
- 배민에서 배그 삼계탕 팔길래 사먹어 봤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 병원 한군데는 완치했다. 이제 한군데 남았다
- 이사가는거 보통일이 아니다
- 이사갈 곳 물색 : 사당, 선릉, 신림, 양재
- 전세 자금 대출 조사
- 지금 사는 곳, 나올 준비
- 오랜만에 고향에도 갔었다 (6월 25일)
- 간 김에 부산도 놀러갔다
- 유부전골, 유부우동, 유부떡볶이, 팥빙수골목의 팥빙수
😆 3분기에는
- 정기 스터디 및 모임만 4개를 하고 있다. 무사히 수습하는게 중요
- 학습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 네트워크 및 HTTP 학습 정리
- 파이썬 + 장고
- "실전! 스프링 데이터 JPA" 강의
- 8월에 이사를 간다
- 보통일은 아니지만 이 역시도 무사히 지나가리다.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자
- 회사도 8월에 사무실 이사를 한다
- 추석을 보낸다.
이번에는 벌여놓은 일이 너무 많다. (어리석은 나 녀석) 3분기는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겠지만 그만큼 재밌는 사람들과 어울려 지낼 수도 있을 것이다. 개인 역량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춰서 3분기를 잘 지내보려고 한다.
728x90
반응형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개발자의 두서없는 2021년 회고 (2) | 2022.01.11 |
---|---|
어떤 개발자의 (또 늦은) 3분기 보고서 (0) | 2021.11.04 |
왜 부모님께서 주식투자는 절대 하지말라고 하셨을까? (0) | 2021.05.20 |
어떤 개발자의 (늦은) 1분기 보고서 (0) | 2021.05.02 |
나는 가해자다 (0) | 2021.05.02 |
Comment